24일 오전 3시 50분쯤 국민일보에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4시44분에 맞춰 통합진보당 당사를 폭파하겠다”는 전화를 걸었다. 본보는 즉각 경찰에 통보 조치했다.
이에 경찰은 소방차 7대와 함께 특공대, 112타격대 등 수십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1시간 동안 당사와 주변 건물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폭발물 등 특별한 이상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 남성을 찾기 위한 구체적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트위터 @noon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