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필라델피아 토마스제퍼슨대학 빅터 나바로(Victor Navarro) 교수는 식이보충제를 복용 후 간질환을 앓고 있는 109명(과반수 이상 과체중 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gestive Disease Week에 발표했다.
나바로 교수는 “미국인들의 40%가 허브 보충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처방전이 필요치 않아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이번 연구로 식이보충제와 간 손상의 직접적인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간 손상 위험률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