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세계 최고의 힙합 뮤지션 에미넴의 첫 내한공연이 8월 19일로 확정된 가운데 티켓 예매는 6월 14일부터 들어간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의 주인공은 바로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에미넴(Eminem) 입니다”며 그의 내한공연 소식을 알렸다.
에미넴의 콘서트는 오는 8월 1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리커버리 투어’(Recovery Tour)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의 티켓은 스탠딩 R석이 13만 2000원이며, 스탠딩 S석과 지정석 S석은 모두 11만원이다. 티켓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전 좌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6월 1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를 참고하면 된다.
에미넴은 미국의 백인 래퍼로 지난 1999년 데뷔 당시 “백인은 흑인의 랩 음악으로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며 그해 ‘그래미상 최우수 랩 앨범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2010년에는 7번째 정규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연속 6주 1위를 하며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현재까지 8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 ‘롤링스톤’지가 꼽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아티스트 100명’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현대카드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