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부인’ 정엽, 트위터에 불편한 심경 고백

‘열애 부인’ 정엽, 트위터에 불편한 심경 고백

기사승인 2012-05-24 15:07:01

[쿠키 연예] 가수 정엽이 갑작스레 불거진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정엽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입에서 입으로, 귀에서 귀로, 많은 것들이 커져가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나이. 그래도 아름답던 추억을 현재로 만드는 것은 참 아름답지 못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오전 여성중앙 6월호가 정엽이 한때 헤어졌던 4세 연하의 쇼호스트 J씨와 올 초 다시 만나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한 글로 보인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3월 일본으로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고 했다. 또 정엽이 J씨에게 외제차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엽 소속사인 산타뮤직은 이에 대해 “과거의 여자친구 일 뿐이고, 가끔 만나 차를 마시거나 하는 사이지만, 연인은 아니다”라며 열애는 물론 일본 여행설도 부인했다.

사진=산타뮤직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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