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위해 더바디샵은 영국 런던 매장을 시작으로 전세계 매장을 자연에 더욱 가까운 새로운 부티크 매장 ‘Pulse Store(펄스 스토어)’로 새롭게 단장한다.
더바디샵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넓은 공간, 국제삼림협회에서 인증을 받은 FSC 목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일반 매장 대비 25%의 에너지 감소를 위한 효율적인 에어컨디셔닝 및 LED조명으로의 교체 등으로 새롭게 단장한 더바디샵의 자연친화적 매장 펄스 스토어는 한국에서는 첫 매장으로 강남역점, 뒤이어 명동점 등 새롭게 오픈 하는 매장들이 펄스로 탄생될 예정이다.
또 2012년 더바디샵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영국의 유명 모델 ‘릴리 콜(Lily Cole)’과 함께 동물실험반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 동물실험 혹은 동물을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들로 구성된 ‘Cruelty-Free’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인다.
더바디샵의 펄스 스토어 리뉴얼 런칭을 기념해 강남역점에서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동물실험 혹은 동물을 원료로 한 제품 구매를 반대한다는 의미로 대형 지구본에 동물실험반대 서명 깃발을 꽂는 이색 캠페인 진행은 물론 행사 당일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동물실험반대 서명을 받으며 릴리 콜의 서명이 담긴 동물실험반대 메이크업 신제품 ‘Cruelty-Free’ 메이크업 라인을 행사 당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더바디샵은 1976년 탄생 후 전세계 63개국 2700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영국의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