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카라 이어 한류 대표 얼굴로 선정

씨스타, 카라 이어 한류 대표 얼굴로 선정

기사승인 2012-06-20 10:57:00

[쿠키 연예] 씨스타가 한류 대표 얼굴로 선정돼, 한국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오는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씨스타를
‘한국방문의해 기념, 2012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현재 50개국 700여 팀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글로벌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씨스타는 “지난해 카라 선배님에 이어 한류를 대표하는 얼굴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해외에 있는 한류 팬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coverdance.org)를 통해 1차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각 국가별로 오프라인에서 2차 본선 경연을 벌이게 되며, 본선 경연 우승팀은 한국에 초청되어 오는 9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결선무대에 올라 그 기량을 뽐내게 된다.

오는 6월 23일 나이지리아 본선을 시작으로, 헝가리,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인도,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일본, 한국에서 각 지역별 해외 본선이 차례로 치러지며, 홍보대사인 씨스타는 온라인 예선 참가수가 가장 많은 국가에 직접 방문, 심사위원으로도 나설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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