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8월, ‘네트워크병원 리스크 관리 방안’ 공개 세미나

위기의 8월, ‘네트워크병원 리스크 관리 방안’ 공개 세미나

기사승인 2012-06-28 13:43:01
[쿠키 건강] 오는 8월 2일 개정된 의료법의 시행을 앞두고 ‘의료기관이 알아야 할 개정의료법과 리스크 관리방안’ 을 주제로 공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의료기관이 알아야 할 개정의료법과 리스크 관리방안’ 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14일 한국교총회관에서 공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관 이중 개설 금지와 관련된 의료법의 시행을 앞두고 많은 의료기관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건복지부가 최초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대한 치과 의사 협회와 대한 네트워크 병의원 협회가 공식적으로 토론을 벌이는 최초의 자리가 될 것으로 계획돼 주목을 받고 있다.

세미나는 오후4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이중개설 관련 개정의료법에 대한 소개 및 추진 방향(보건복지부 배금주 의료기관정책과장) △ 이중개설 관련 개정의료법에 대한 법적 쟁점(법무법인 로앰 박종욱 대표변호사) △다빈도 의료법 위반 및 민원 사례(강남구보건소 김동원 의약팀장)가 발표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안건영 회장이 좌장으로 세션을 이끌며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신 정책이사, 21세기 영상의학과 윤여동 대표원장,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고종관 대표이사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기관, 의료법 전문변호사, 현업 의료실무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 줘 의료기관을 경영하는 의료인 및 관계 종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2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공개 세미나’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마감은 7월11일 까지이며 협회 회원의 경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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