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2인조 밴드 페퍼톤스가 전국 클럽투어 공연에 나선다.
페퍼톤스는 오는 8월 11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12일 대전, 25일 안산, 26일 부평, 9월 1일 광주, 2일 전주에서 ‘비기너스 럭 클럽 투어’(beginner''''s luck CLUB TOUR)를 진행한다.
페퍼톤스 소속사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화려한 영상과 조명 대신 페퍼톤스의 연주에 충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클럽에서 열리다 보니 보다 가까이 팬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페퍼톤스는 지난 6월 8회에 걸친 앨범 발매 공연 ‘비기너스 럭 라이브’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