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연제욱, MBN 드라마 ‘수목장’ 캐스팅

신예 연제욱, MBN 드라마 ‘수목장’ 캐스팅

기사승인 2012-07-31 15:47:01

[쿠키 연예] 신예 연제욱이 MBN 드라마 ‘수목장(연출 박광춘)’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영화 ‘폭력서클’과 ‘강철중’, ‘비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연제욱은 오는 8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수목장’에서 사이코패스 한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많은 영화에서 열연을 펼치며 ‘리틀 설경구’라는 별명을 얻은 연제욱은 이번이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다. 전작을 능가하는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다시 한번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목장’은 사이코패스에게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주인공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다. 기존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영화적 촬영 기법을 도입해 영화 못지 않은 세련된 영상미를 구현해낸 TV영화로, 생생한 영상미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연제욱의 실감나는 사이코패스 연기까지 더해 올 여름 안방극장을 공포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수목장’은 오는 8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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