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온라인 게임서 개그 아이템 발굴”

김대희 “온라인 게임서 개그 아이템 발굴”

기사승인 2012-08-03 14:31:01

[쿠키 연예] 개그맨 김대희가 온라인 게임에서 개그 아이템의 힌트를 얻는다고 밝혔다.

게임 마니아 김대희는 지난 2008년 개그맨 김준호와 G&G(개그앤게임)라는 게임단을 창설했으며 같은 해 서울시로부터 ‘2008 서울국제 e스포츠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받기도 했다.

김대희는 “온라인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도 풀지만 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면서 “그동안 선보인 재밌는 분장이나 행동들은 대부분 게임 속의 아바타나 애니메이션을 보고 힌트를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최근 빠져있는 게임은 ‘HON(히어로즈 오브 뉴어즈)이다. 아는 후배를 통해 우연히 HON을 접한 이후 게임 특유의 빠른 재미와 한타 승부에 푹 빠져있다고.

그는 “HON이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돼 사용자가 적지만 예전 스타크래프트처럼 박진감 넘치고 빠른 게임이므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 같다” 면서 “한국 서비스사가 조금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희는 올해 3월에 방영된 SBS 드라마 ‘옥탑방의 왕세자’에서 방수봉으로 등장했으며 현재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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