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일극 ‘유리가면’ 최종 캐스팅 공개…서우-이지훈 낙점

tvN 일일극 ‘유리가면’ 최종 캐스팅 공개…서우-이지훈 낙점

기사승인 2012-08-03 15:54:01

[쿠키 연예] tvN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이 최종 캐스팅을 발표했다.

‘노란복수초’ 후속으로 방영될 이번 ‘유리가면’에는 그동안 출연 여부에 관심을 모았던 서우를 비롯해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5% 시청률을 기록한 ‘노란복수초’제작진인 신승우 PD와 최영인 작가가 참여해 또 한번의 케이블 대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서우는 평범한 행복조차 허락되지 않는 운명으로 태어나 엄청난 진실을 밝혀내는 강이경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고, SBS ‘신사의 품격’에서 짧은 출연이었지만 장동건의 여자친구로 화제몰이 하였던 김윤서가 서우의 쌍둥이 동생 강서연 역으로 서우와 팽팽한 연기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지훈은 엘리트 변호사 김선재 역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박진우는 재벌 2세 김하준으로 분해 서우, 김윤서와 함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남녀 주인공 캐스팅을 완료하며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유리가면’은 오는 9월 3일(월) 오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 오전 9시 45분, 저녁 10시에 듀얼로 방송된다.

사진=tvN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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