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올해 상반기까지는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비비드한 컬러의 색조가 인기를 끌었던 반면, 하반기에는 계절의 분위기를 따라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섹시미는 한층 강조하는 브라운-비비드 컬러의 믹스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올 가을 뷰티 트렌드를 F/W 메이크업 신제품 ‘초콜릿 돈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초콜릿 돈나 컬렉션은 민트 바닐라, 오렌지 피스타치오, 라즈베리 모카 등 세가지 컨셉으로 아이팔레트와 사랑스러운 컬러의 마뜨 립스틱 6종, 부드러운 살구색과 연한 딸기색의 볼터치 2종, 초콜릿 및 글리터 네일 2종으로 출시됐다.

슈에무라 관계자는 “이번 초콜릿 돈나 컬렉션은 135번째 모드 메이크업”이라고 설명하며 “우울하거나 기운이 없을 때 초콜릿을 먹으면 엔도르핀이 솟는 것처럼 초콜릿 돈나 컬렉션은 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황홀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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