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모델 원석이 매니지먼트사인 ㈜IMX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연기자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IMX 관계자는 6일 “원석은 훤칠한 키에 균형 잡힌 몸매, 이지적인 이미지로 모델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라며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이준기와 유연지 등이 속한 IMX는 지난 11월에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회사로, 2004년에는 한국 지사를 설립해 2002년 일본 최초의 한국 드라마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한국의 각종 문화 콘텐츠를 일본에서 배급하며 국내 정상급 배우들의 일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원석이 앞으로 모델뿐 아니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연기자로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석은 닥터유와 아우디, 그루폰, KBD 금융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