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성시경 선배 이번 곡 칭찬…1등하면 라디오 게스트”

빅스 “성시경 선배 이번 곡 칭찬…1등하면 라디오 게스트”

기사승인 2012-08-14 18:08:02

[쿠키 연예] 남성그룹 빅스(VIXX)가 같은 소속사 선배인 성시경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홍대 앞에 위치한 클럽 브이홀에서 두 번째 싱글 발매기념 쇼케이스는 개최한 빅스는 타이틀곡 ‘록 유어 바디’(Rock Ur Body)를 비롯해 수록곡 ‘아픈데 좋아’를 선보였다.

빅스는 타이틀곡을 선보인 후 “성시경 선배가 신곡을 들어본 후 노래가 신난다고 칭찬해 주셨다”며 “특히 음악 방송에서 1등하면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 초대해 주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MC로 나선 개그맨 문천식은 “제가 수요일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으니 이날은 피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빅스는 이날 기존의 모습과 확연히 달라진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막내 라비는 자신이 작사한 곡을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

이에 라비는 “이번 앨범에 내가 작사한 곡이 수록됐다. 원래부터 곡 작업에 많은 관심이 있었고 공부를 많이 했었다. 아이돌이지만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곡을 직접 작사, 작곡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 빅스만의 매력이다. 언젠가는 우리가 만든 곡으로만 이뤄진 앨범을 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한 젤리피쉬 황세준 대표는 “우리 회사는 과격함보다는 소프트함을 추구한다. 대중들과 호흡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번 곡이 게임 콘셉트라서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스는 오는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록 유어 바디’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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