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제국의 아이들 멤버 겸 배우 임시완이 선배 김희선의 칭찬에 트위터에 감격의 감사글을 남겼다.

임시완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김희선 선배님~ 오늘 방송 잘 봤습니다! 선배님께서 절 알아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입니다. 전 선배님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애정(?)하고 있습니다. 더운데 촬영하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힘내시고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희선이 ‘가장 눈이 가는 아이돌 가수’로 임시완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김희선은 “시완씨 안녕하세요. 정말 잘 보고 있어요. ‘후유증’ 노래도 제가 다 따라 부르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더 많이 보여주세요”라며 임시완의 열혈 누나팬임을 알렸다.

한편 임시완이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후유증’ 활동을 마무리한 뒤 오는 27일부터 새 싱글 앨범 ‘피닉스’로 팬들 곁을 찾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