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부평힘찬병원은 높은 의료 수준과 환자 안전서비스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서비스의 질 개선과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신설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평가는 정부가 직접 병원급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해 80% 이상의 충족률을 보인 병원에 대해 그 의료서비스의 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의료기관 인증’은 국제 수준의 인증 기준에 맞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인증을 받은 의료 기관은 환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아 4년간 유효한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교부 받게 된다.
부평힘찬병원은 지난 6월 실시된 3개 영역, 308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에서 전 항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관절수술 전문병원으로 환자안전보장활동 및 질 향상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인해 부평힘찬병원은 앞으로 4년간 ‘의료기관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상훈 부평힘찬병원 병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환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과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구와 교육에도 더욱 힘써 모든 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천유일의 관절전문병원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