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금) 오후 2시부터 건양대병원 11층 대강당에 열리는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강좌는 건양대병원 소화기센터와 대한장연구학회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대장암의 진단고 예방(소화기내과 구훈섭 교수) ▲대장암의 치료(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9월 4일(화)에는 한대장항문학회와 대한암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주요병원 50여곳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장앎의 날’ 캠페인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강좌는 ▲대장내시경 용종절제술(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최원준 교수) ▲대장암 항암요법(혈액종양내과 장혜정 교수) ▲대장암 장루관리(이혜란 간호사) 강의가 예정돼 있다.
최원준 건양대병원 대장암센터 교수는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암 2위인 대장암 발병률이 매년 급증하고 있어 대장암 극복을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가 우선시 돼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gn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