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조재현이 숨겨둔 미술 실력을 공개했다.
조재현은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녹화에서 “최근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면서 자신의 작품을 보여줬다. 그가 공개한 누드크로키는 과감하고 독특한 선이 인상적이다.
촬영이 끝난 후 자신의 SNS에도 이 그림을 공개한 뒤 “어설프게 겉멋이 들어가는 걸 알 수 있었다. 운전면허 따고 1년 정도 지나면 멋을 부리게 되는데, 연기도 그렇고 모든 것이 그런 것 같다. 마음을 비우고 더 순수하게 그려야겠다. 그래야 내가 그림 그리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그는 “제가 집행위원장을 맡는다고 하니까 ‘영화제가 애들 장난이냐’는 냉소적인 시선이 있었다. 그런 것들을 무릅쓰고 했는데 역시나 많은 관심을 얻지 못했다”면서 DMZ국제다큐먼터리영화제에 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방송은 12일 오후 7시에 tvN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