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 필리핀 의료진에 인공관절수술법 전수

웰튼병원, 필리핀 의료진에 인공관절수술법 전수

기사승인 2012-09-24 14:17:01
‘외국의료인력 연수사업’ 대상 병원 정형외과 분야 유일 선정

[쿠키 건강] 웰튼병원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2년 제2차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 인공관절수술 부문 대상 병원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앞으로 3개월간 필리핀 의료진에 인공관절수술법을 전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웰튼병원은 이번에 연수 기관으로 선정된 총 11곳 중 정형외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웰튼병원은 3개월간 필리핀의 Dr. Peter Paul 의사에게 고관절에 대한 ‘웰튼 1.4.5 수술법’을 비롯해 슬관절에 대한 최신 수술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송상호 웰튼병원 원장은 “많은 해외 의료진들이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한국에서의 의료기관 연수를 매우 중요한 트레이닝 과정으로 여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한국의 인공관절수술법을 해외에 전파하고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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