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한가위를 맞아 태풍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스쿨푸드는 태풍으로 피해 본 농가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낙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해 전국 48개 가맹점에 피해 농가로부터 구입한 낙과를 명절 선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스쿨푸드는 태풍 피해를 입은 전남 순천의 덕천 농장을 직접 방문, 맛과 모양이 나쁘지 않은 배를 선별, 전국의 가맹점주에게 한 박스씩 명절 선물로 보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스쿨푸드의 식구인 가맹점주님들께 한가위를 맞아 더 좋은 선물로 인사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번 태풍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을 위해 나눔의 뜻을 모아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가맹점주님들과 농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눠 마음이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