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신약개발/혁신 개량신약 프로그램 연구 기획, 연구 교육 시설의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제약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수대학원 운영과 강사 학생 교류를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강추 신약조합 회장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혁신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의 연구개발/정책 총괄조정 대표 단체로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아주대 약대와의 업무협력으로 신약개발 인력양성과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범진 아주대 약학대학장은 “아주대 약학대학은 제약산업이 밀집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기업 및 연구소들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업무협정 체결을 계기로 신약 개발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