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는 1997~2010년 RA 코호트 연구에서 3만7856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 7904명이 RA로 진단을 받았다.
건강한 일반인과 혈전위험에 대해 비교조사결과, RA환자가 연간 1천만 명 당 5.9명으로 대조군의 2.8명에 비해 2배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RA가 발병하기 전 혈전발병은 150명, 대조군은 587명이었지만, RA로 진단 후 혈전발병률은 연간 1천만 명 당 3.8명(95% CI, 2.5-5.2)으로 대조군 2.4명(95% CI, 1.9-2.9)에 비해 1.6배 더 높았다.
이에 대해 홀름비스트 박사는 “RA가 혈전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RA와 관련된 요소가 혈전을 유발시키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