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산업 日 전자산업전서 해외수출 상담

대경산업 日 전자산업전서 해외수출 상담

기사승인 2012-10-12 10:00:01

[쿠키 건강] 대경산업(대표 이규대)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12년 일본 전자산업전(CEATEC 2012)에 참가해 전자기기 분야 해외 바이어 및 업체들과 수출 계약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적인 IT, 전자분야 전문전시회인 일본 전자산업전은 한국과 대만, 홍콩,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캐나다, 프랑스 등 22개국 590개사(총 2132부스)가 참가했으며, 약 15만명의 해외 바이어 와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대경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전시장 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서 마련한 이노비즈 공동관에서 메디칼드림 안마의자 MD-7700,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 KMD-8888을 소개하며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과 더불어 IT기기 및 수출입 전문업체 등 유수의 회사들과 상담을 진행해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대경산업 측은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 KMD-8888의 경우 일본, 러시아와 수출 계약을 진행중이며, 메디칼드림 발마사지기 MD-533과 메디칼드림 3D체형맞춤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K-777의 샘플 판매를 진행해 추가 수출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함께 전시한 ‘메디칼드림 요화학 분석기 KMD-8888’은 세계 최소형(13.5*6.5*2.5cm), 최경량(170g) 요화학 분석기로, 검사지에 소변을 묻혀 간편하게 당뇨, 간염, 암 등 각종 질환을 진단할 수 있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 때문에 해외바이어들의 문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규대 대표는 “세계적인 규모의 IT기기 및 전자분야 업계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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