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소지섭 주연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 제작 영화사 심미안)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에 개봉한 ‘회사원’은 누적관객수 100만 6921명을 기록했다. 375개 스크린에서 1963번 상영됐다.
이 영화의 배급을 담당하는 쇼박스 관계자는 “‘회사원’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상영영화 일간검색어 1위에 올랐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면서 “‘광해, 왕이 된 남자’ ‘용의자X’ ‘루퍼’ ‘위험한 관계’ 등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들 사이에서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원’은 평범한 일반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 이미연, 김동준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