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임신 16~22주의 자궁경부 길이가 30mm이하인 여성을 프로게스테론 투여군 327명과 위약군 330명으로 분류했다.
이들에게 1주일에 1회씩 프로게스테론과 위약을 각각 투여하고 추적조사한 결과, 프로게스테론군의 조산율은 25.1%로 위약군의 24.2%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브만 교수는 “선행연구에서 프로게스테론은 자궁경부 길이가 20mm 이하인 여성의 조선을 예방할 수 있다고 나타난 바 있었지만 극소수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