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이 일본 유명 기획사 에이벡스와 전속계약을 마쳤다.
10일 소속사 측은 “브아솔은 에이벡스의 지속적인 러브콜로 계약이 성사됐다. 에이벡스는 2010년 브아솔의 3집 앨범 발매 후 꾸준히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양사가 2년여 간 일본 활동에 관해 논의했다”며서 지난 11월 최종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로써 브아솔은 2013년 일본 진출한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브아솔은 앨범 발매 후 공연 위주로 활동한다. 하지만 한국어로 앨범을 출시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브아솔이 오는 15일부터 전국 7개 도시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전국투어를 마친 후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인 일본 음반 작업에 돌입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