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변신 스피드, ‘잇츠 오버’로 1월 컴백

7인조 변신 스피드, ‘잇츠 오버’로 1월 컴백

기사승인 2012-12-10 13:30:01

[쿠키 연예] 보이그룹 스피드(SPEED)가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늑대소년’ 주역 박보영의 얼굴이 담긴 컴백 예고 포스터는 내보낸 스피드는 10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또한번의 궁금증을 낳게 했다.

스피드의 컴백 타이틀곡 ‘잇츠 오버’(It's over)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비스트 양요섭의 카페인을 만든 김태주, 휴우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도입부부터 중독성 강한 독특한 멜로디로 시작되며 알앤비(R&B)적 요소가 결합된 신스계열의 댄스곡이다.

박보영은 피처링 뿐만 아니라 드라마버전,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국민여동생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한다.



스피드는 2010년 데뷔했던 남녀공학의 남자멤버 3명(태운, 정우, 성민)과 신예멤버4명(종국, 세준, 유환, 태하)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스피드의 리더 태운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 블락비의 래퍼 지코의 형으로 태운 또한 상당한 랩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종국은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스피드의 첫 미니앨범은 2013년 1월 9일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그 전 2012년 12월 17일(월) 티저 영상이 공개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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