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할리우드 여배우 린제이 로한(사진)의 개인 창고가 경매로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의 명품 의류와 액세서리 등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15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로한은 최근까지 컨테이너를 빌려 자신의 개인 소장품들을 보관해 왔으나 절도와 체납 등으로 창고 대여료를 지불하지 못했다. 연체료는 1만6000달러(약 1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그의 소장품들은 경매에 붙여질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창고 대여 업체 측도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창고에는 로한의 명품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는 물론 외부에 공개할 수 없는 개인적인 물건들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탓에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도 로한의 창고로 쏠렸다. 우리나라 네티즌들도 “경매로 나오는 린지 로한의 소장품을 구입하고 싶다”거나 “창고를 처음 열어본 사람은 왕의 무덤에서 보물을 발견하는 기분일 것”이라고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