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총 5개 지표로 나눠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을지대학병원은 ▲항생제 처방률 ▲항생제 투약일수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중이염 상병비중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황인택 원장은 “유소아에 대한 과도한 항생제 처방은 약물내성으로 이어져 정작 필요할 때 항생제의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 없이 높은 치료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