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명예교사인 개그맨 김범용씨도 함께 참여했다. 김범용씨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작은 것 하나하나에서도 감동과 기쁨을 느낀다.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많이 느껴 병을 이겨내는 힘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그맨 김범용씨를 비롯해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신고은, 이희경, 조승희씨는 누리봄교실 명예교사로 지난 9월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환아들을 위해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쿠키 만들기 등의 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