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부하는 ‘희망고 티셔츠’ 4000벌은 더페이스샵이 지난 9월 보습라인 ‘망고씨드’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홍보 티셔츠로, 더페이스샵 전국매장에서 직원이 제품 홍보를 위해 착용했던 것을 회수해 세탁한 것이다. 이 티셔츠는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 주민들의 의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부된다.
또 더페이스샵은 희망고데이 판매수익금 일부에 추가적으로 1억 원을 더해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더페이스샵이 지난 2010년부터 희망의 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의 기아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의 일환이다.
더페이스샵은 현재 국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고 캠페인’을 향후 자사가 진출한 해외시장에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