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는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근로자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심사해 여가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시원은 ▲유연근무제 ▲의무가정의날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권장 ▲회식예고제 ▲출산축하금 ▲예비맘 표시 프로그램 ▲직원가족의 여가활동을 위한 휴양시설 이용제공 등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일과 가정의 무게 중심을 맞추고 근로자 지원제도 및 가족친화경영에 모범을 보인 점 등이 선정 계기가 됐다.

정명현 국시원장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정착돼 국시원 전 임직원이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일터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