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2757명의 응시자 중 1799명이 합격해 65.3%의 합격률을 보여 지난해 합격률 60.3%보다 상승했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400점 만점에 393점을 취득한 광양보건대학 이정노씨가 차지했다.
제29회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46.5%로 총 2536명 응시자 중 ,178명이 합격해 절반에 못 미쳤다. 이번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의 수석 합격자는 원광보건대학 김혜랑씨로 300점 만점에 285.5점을 취득했다.
제25회 안경사 국가시험은 총 2239명의 응시자 중 1529명이 합격해 68.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63.4%보다 상승했다. 이번 안경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는 경운대학교 김창하씨로 340점 만점에 331점을 취득했다.
제40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1568명의 응시자 중 953명이 합격해
60.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83.3%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는 300점 만점에 259점을 취득한 세한대학교 최대호씨가 차지했다.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주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