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안경사 등 합격자 발표… 의무기록사 합격률 절반 이하

임상병리사·안경사 등 합격자 발표… 의무기록사 합격률 절반 이하

기사승인 2012-12-27 17:11:00
[쿠키 건강]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8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국가시험과 전국 6개 지역에서 치러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7일 발표했다.

제40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2757명의 응시자 중 1799명이 합격해 65.3%의 합격률을 보여 지난해 합격률 60.3%보다 상승했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400점 만점에 393점을 취득한 광양보건대학 이정노씨가 차지했다.

제29회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46.5%로 총 2536명 응시자 중 ,178명이 합격해 절반에 못 미쳤다. 이번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의 수석 합격자는 원광보건대학 김혜랑씨로 300점 만점에 285.5점을 취득했다.

제25회 안경사 국가시험은 총 2239명의 응시자 중 1529명이 합격해 68.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63.4%보다 상승했다. 이번 안경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는 경운대학교 김창하씨로 340점 만점에 331점을 취득했다.

제40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1568명의 응시자 중 953명이 합격해
60.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83.3%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는 300점 만점에 259점을 취득한 세한대학교 최대호씨가 차지했다.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주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