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김영수병원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척추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저소득층 환자 3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치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영수병원에서 추진한 메디컬 나눔 프로젝트 ‘Make a wish’의 일환으로 척추질환으로 고통을 겪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검진 및 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치료를 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은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접수된 사연을 바탕으로 경제적 여건과 무료시술의 필요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3명에게는 진료 및 MRI, DITI, X-RAY, 골다공증 등의 정밀검사와 물리치료 등으로 구성된 ‘사랑愛검진권’ 혜택이 제공됐다.
김영수 원장은 “디스크 질환은 방치하면 할수록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정밀한 검진을 통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