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이요원, 새해 인사…“‘마의’ 계속 사랑해주실 거죠?”

조승우-이요원, 새해 인사…“‘마의’ 계속 사랑해주실 거죠?”

기사승인 2013-01-01 13:32:01

[쿠키 연예]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출연하는 배우 조승우, 이요원, 이상우 등이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마의’는 11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 월화극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촬영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배우들은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듬뿍 담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 2012년 연기대상을 거머쥔 조승우는 “첫 드라마 진출작인 ‘마의’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마의’에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꿋꿋하고 씩씩한 의녀로 맹활약 중인 이요원은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하느라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시청자들이 보내주시는 애정을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이제 절반정도 지난 ‘마의’를 통해 더 큰 감동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또한 이상우는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이해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처음으로 도전한 사극 ‘마의’로 인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마의’에도 앞으로 많은 기대 가져달라”고 미소를 지었다.

특히 ‘꽃의녀’ 오인혜와 오은호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새해맞이 큰 절을 올리는 모습으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마의’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 ‘마의’ 꽃의녀들이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애교 넘친 새해 인사를 남겼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마의’ 배우와 스태프들은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서운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 ‘마의’에서는 더욱 놀라운 반전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들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 멋진 ‘마의’를 완성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의’는 조선 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로 출발해 어의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의학 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조승우와 이요원, 손창민, 이상우, 유선, 김소은, 이순재 등이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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