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결혼 3년 만에 득녀…“새해 가장 큰 선물”

변우민, 결혼 3년 만에 득녀…“새해 가장 큰 선물”

기사승인 2013-01-02 15:00:01

[쿠키 연예] 배우 변우민이 결혼 3년 만에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변우민의 아내 김효진 씨는 2일 새벽 건강한 딸을 낳았다. 변우민은 “새해에 정말 생애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0년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출산 2주전에 촬영한 만삭 기념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 생활 3년 만에 2세를 얻은 변우민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정말 좋은 아빠와 남편으로 앞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새해는 새로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앞으로 연기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변우민은 지난 12월 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정만식, 김병춘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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