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양대구리병원이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2년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병원은 ‘대장암 가족력 확인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등 10여 개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전체평균 점수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병원은 지난해 5월에 발표한 위암, 간암, 대장암 3대 암 수술 생존률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순길 원장은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해 5월 대장암 수술 1등급에 이어 대장암 진료 1등급을 받아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대장암 치료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