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이디병원이 주최한 ‘제2회 아이디병원 UCC공모전 시상식’이 10일 열렸다.
올해 2회를 맞는 공모전은 아이디병원의 특성을 살린 UCC와 강남스타일 패러디, 양악수술 바로 알기 캠페인 등을 주제로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상작은 브랜드 이해도, 독창성, 완성도와 동영상 사이트 조회 수를 반영해 공정히 심사 한 결과 한성대 노지훈 외 3명이 제작한 ‘id병원, 희망의 꽃잎이야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고려대 김영규 ‘얼굴뼈전문 아이디병원’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지훈씨는 “팀원이 모두 남자였지만 성형의 대중화 속에 흥미로운 도전이 될 거 같아 참가했는데 뜻밖의 수상에 기쁘다. 전공인 그래픽 영상을 이용해 ‘고객에게 희망을 주는 병원’이란 아이디병원의 핵심비전을 부각시켜 점수를 잘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박상훈 아이디병원 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아 심사 내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 준 대학생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불어 국내 최고의 성형외과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발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