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김용연 교수, 한국녹내장학회 회장 취임

고대 김용연 교수, 한국녹내장학회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3-01-14 14:31:01

세계 녹내장학계 리드하는 것이 목표

[쿠키 건강] 고대구로병원 안과 김용연 교수가 최근 한국녹내장학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1984년 녹내장 분야의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창립된 한국녹내장학회는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저명한 해외 연자를 초청해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해 녹내장에 대한 최신 지견과 진료기술을 보급해 국내 안과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연 교수는 “한국녹내장학회 회원들이 세계 녹내장학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아시아폐쇄각녹내장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한안과학회 수련이사, 고대구로병원 기획실장을 맡고 있으며, 대표저서로는 ‘녹내장의 모든 것’ 등이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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