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고영욱, 남부 구치소로 이송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고영욱, 남부 구치소로 이송

기사승인 2013-01-15 14:09:01


[쿠키 연예] 방송인 고영욱이 검찰에 송치돼 남부 구치소로 이송된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고영욱을 15일 오전 8시20분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그동안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아왔으나 성추행 추가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 1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이후 서대문경찰서 내 유치장에 수감돼 조사를 받아왔다. 고영욱은 16일 서울 남부구치소로 호송돼 서부지검을 오가며 검찰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고영욱은 지난해 3월과 4월 미성년자를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와 함께 지난해 12월 자신의 차량에 13세 여중생 태워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인기 기사]

▶“임신한 배 만지는 시아버지, 나는 어떡하죠?”… 며느리의 절규

▶고은아 “미르와 뽀뽀가 근친상간이라니…”

▶‘법인카드 유용’ MBC 김재철 사장 ‘무혐의’ 檢 송치

▶“이정희 ‘남쪽정부’ 했을 때 문재인이 꾸짖었다면…”

▶가수 비 “전방 가고 싶다. 軍서 연애나 한 것처럼…”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