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슈퍼주니어가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포함해 총 3관왕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오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서킷에서 열린 제 27회 골든디스크 첫째 날(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정규 6집 ‘섹시, 프리 & 싱글’로 지난해 48만여 장의 최다 판매의 영예를 안으며 음반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쏘리쏘리’, 지난 해 ‘미스터 심플’(Mr Simple)에 이어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을 세 번이나 거머쥐며 김건모, 조성모, 소녀시대에 이어 최다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펼쳐진 첫날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는 음반 대상 및 본상, MSN 사우스이스트아시아상 등 총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비스트는 ‘미드나이트 선’으로 음반 본상과 JTBC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씨엔블루는‘이어 펀’(Ear Fun)으로 음반 본상 및 말레이시아 최고 인기스타상을 품에 안았다.
샤이니 역시 음반 본상 및 인기상을 함께 탔다. 인피니트도 음반 본상 및 베스트 그룹 퍼포먼스상을 동시 수상했다. 카라 또한 음반 본상 및 인기상을 차지했다.
포미닛, FT아일랜드, B1A4 등은 음반 본상을, 엑소와 주니엘은 음반 부문 신인상을 각각 받았다. 비투비는 넥스트제너레이션 상을, 트러블메이커의 현승과 현아는 베스트댄스퍼포먼스상을 각각 차지했다.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주니엘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는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 27회 골든디스크의 둘째 날(음원 부문) 행사는 16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음반 및 음원 부문 시상식은 19일 오후 11시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녹화방송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인기 기사]
▶“임신한 배 만지는 시아버지, 나는 어떡하죠?”… 며느리의 절규
▶레이싱모델 허윤미, 파격 수위 화보…
▶‘법인카드 유용’ MBC 김재철 사장 ‘무혐의’ 檢 송치
▶[쿠키 포토] 박은지, 이것이 비장의 ‘섹시 표정’
▶가수 비 “전방 가고 싶다. 軍서 연애나 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