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천대 길병원이 특수치료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특수치료센터는 마음과 신체가 힘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치료기법을 사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곳이다.
센터 운영은 가천대 특수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과의 황정국 교수가 맡고 있다. 센터는 음악치료 월요일, 심리인지치료 화요일, 3월부터 시작되는 언어치료는는 수요일, 미술치료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안에는 무용치료 프로그램도 개설할 예정이다.
황정국 교수는 “길병원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특수치료센터의 문이 활짝 열려 있으며, 모든 치료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및 예약 032-460-2068).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