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2013년 국민 눈높이 맞춤형 식의약 소통 강화

식약청, 2013년 국민 눈높이 맞춤형 식의약 소통 강화

기사승인 2013-01-23 09:59:02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3년 식ㆍ의약 정보 관련 대국민 홍보활동인 식약, 안전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식품, 의약품 등 관련 정보를 각 대상별 눈높이에 알맞게 전달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식약청 꿈나무 체험교실 ▲식의약 영리더 ▲식품의약품안전 모니터 ▲식의약 안방체험 등이 구성돼있다.

식약청은 안전을 향한 첫 걸음으로‘식약청 꿈나무 체험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는 맞벌이 및 저소득층 초ㆍ중생 자녀를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에 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본청 및 6개 지방청에서 실시된다.

금년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의약품 제형의 이해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청소년(중ㆍ고등학생)이 주체가 돼 식의약 안전 관련 밀착조사한 내용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학교, 온라인 등 주변인들에게 직접 알리는 체험프로그램인 ‘식의약 영리더’는 지난 2011년부터 실시돼 141명의 청소년이 활동한 바 있다.

금년 제4기 모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홍보’를 주제로 3월에 약 80명을 모집(3~4명이 1팀)해 4월부터 식의약 안전정보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외에도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식의약 정보를 공유하는 ‘식품의약품안전 모니터’와 식품,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와 관련한 국민들의 궁금점을 식약청 방문 체험을 통해 해소하는 직접적인 소통 프로그램인 ‘식의약 안방체험’등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밖에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는 한편
과학적ㆍ전문적 용어 및 내용을 보다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알기 쉽게 제공하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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