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에 따르면 2012년 12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지난 달(30건) 보다 5건 증가한(16.66%) 35건이 허가됐고, 수입업허가는 지난 달(26건)보다 15건이 감소한(▲57.69%) 11건이 허가됐다.
같은 기간 의료기기 제조허가는 지난 달(130건)보다 121건이 증가한(93.07%) 251건이었으며, 수입허가는 지난달(188건)보다 472건이 증가한(251.06%) 660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품목별로는 체외진단분석기용시약(675건), 보청기(15건), 치과용임플란트(12건) 등의 순으로 허가됐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