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 고문으로 활동 중인 문 의원과 의사협회가 남북 분단 상황으로 인한 의학 수준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인력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북한 주민의 건강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재기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되고 토론된 여러 내용들이 향후 남북 의료협력을 위한 정책에 반영돼 남북한 의료이질성을 완화시키고, 나아가 보건의료협력 체제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