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전문의 자격시험 전원 합격

울산대병원, 전문의 자격시험 전원 합격

기사승인 2013-02-05 17:00:01
[쿠키 건강] 울산대병원은 수련 중인 4년차 레지던트들이 전문의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발표된 제56차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울산대병원 15개과 레지던트 29명 전원이 합격했다. 세부전공별로는 내과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의학과 4명, 마취통증의학과 3명, 외과. 응급의학과, 비뇨기과 각 2명, 정신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안과, 구강악안면외과 각 1명씩이었다.

나양원 교육연구부장(외과 교수)은 “전문의 시험은 단순이론이 아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에 선배전문의 및 각과 교수와의 1:1 맞춤식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제56차 전문의 시험은 3573명이 응시해 1, 2차 시험을 거쳐 3313명이 최종 합격해 92.7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