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고대 교수, 성형외과 세계 학회지 부편집장에 선임

박철 고대 교수, 성형외과 세계 학회지 부편집장에 선임

기사승인 2013-02-06 09:23:00

[쿠키 건강] 고려대병원 성형외과 박철 교수가 한국 성형외과의사로는 최초로 성형외과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잡지인 미국성형외과의사학회지(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의 한국 대표 국제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

미국성형외과의사학회지는 국내외 성형외과의사들이 일차로 구독하는 전문 학술지로 논문 게재가 곧 명예로 연결될 만큼 영향력이 큰 학회지다.

미국성형외과의사학회지는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3.382이며 승인율(accept rate)이 20% 미만으로 전체 외과분야 학술지198 개중 8%이내로 평가되는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다.

박철 교수는 미국성형외과의사학회지에 1988년부터 2012년까지 귀 관련 논문을 29차례 싣기도 했으며, 30여년 간 ‘귀 성형술’을 6500회 이상 집도해 귀 성형 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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