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복량은 적고 정확도는 높여
[쿠키 건강] 한솔병원은 7월 소화기?검진센터 오픈을 앞두고 디지털 유방촬영기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한솔병원에 새롭게 도입된 유방진단 전용장비 ‘바텍휴먼레이의 쉬즈그라피’에는 디지털 센서가 탑재돼 있다. 특히 고해상도로 1㎜ 미만의 미세석회화 병변까지 찾아낼 수 있어 한국형 치밀 유방의 검출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낮은 X선량의 제품으로 환자 피복량이 적으며, 촬영 즉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어 환자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디지털 유방촬영기를 도입해 유방암 검진의 정확도를 높이고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여러 디지털 장비의 도입과 더불어 건강검진 시스템이 개선돼 수검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