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방송] 설 특집으로 마련된 ‘아빠 어디가-아빠 총출동’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 예능판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빠! 어디가?-아빠 총출동’은 전국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MBC 토요 예능 중에서는 ‘무한도전’(12.8%)에 이어 2위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와 ‘세바퀴’는 7.6%의 동일한 시청률을, 설 특집 ‘샤이니의 어느 멋진날’은 2.2%의 시청률을 보여, ‘아빠 어디가’와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타사와 비교에서도 마찬가지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10.9%를, SBS ‘스타킹’과 ‘붕어빵’은 각각 10.9%와 10.3%를 기록했다. 기존 토요 예능을 이끌었던 프로그램들과 간격을 급격히 좁힌 셈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박미선과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이 출연해 ‘일밤-아빠! 어디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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