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원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끼 나눔 모금 운동을 펼쳐 170여 명의 교직원들로부터 약 1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또한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에서는 이 성금으로
쌀 10kg, 라면 1box, 도시락 김 24팩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을 동탄 1ㆍ2ㆍ3동, 병점 1ㆍ2동, 진안동, 동탄면, 봉담읍 총 8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등 차상위 저소득층 25가구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후원회장인 흉부외과 이희성 교수는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전달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한 끼 나눔 모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소외되기 쉬운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